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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위한

시성비(타이파, Time Performance)에 대해 알아보기

by 패밀리타운팀 2024. 1. 23.


안녕하세요~ 즐거운 대화를 위한 커뮤니티, 패밀리타운의 긍정왕! 밀리언이에요😄

혹시 시성비라는 말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시성시는 일본에서 타이파(Time Performance의 준말)로 불리며, '시간 대비 성능'을 뜻하는 신조어로 새로운 사회적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데요. 시간대비 성능비, 시성비란 정확히 무엇일까요?

 

요약본과 쇼츠 - 시간은 한정되어 있고 볼 건 많아서


드마라와 영화 요약본, 쇼츠, 짤, 빨리 감기의 공통점이 무엇일까요? 바로 '짧은 시간에 얻을 수 있는 재미'가 아닐까요? OTT 등의 서비스가 많이 나오며 시간은 적은데 볼 콘텐츠는 매우 많아졌어요. '하나의 작품만 몰두해서 보다가 재미가 없다면?', '그렇다고 안 보면 트렌드에 뒤 떨어지지 않을까?', '빨리 재미있는 장면만 보고 싶어!' 등의 심리가 '시간대 성능비'라는 단어를 만들어낸 걸로 보고 있어요. 제한된 시간을 최대한 활용하고 재미를 얻고 싶은 사람이라면, 시성비를 따지는 사람이 아닐까요?

시간을 줄여주는 서비스와 밀키트 - 기다리는 시간이 아까워서

 

최근 맛집에 가면 웨이팅 서비스 많이 보이지 않나요? 예전처럼 사람들은 줄을 서지 않고 대기 예약을 걸어두고 다른 곳에 다녀옵니다. 기다리는 시간이 아깝고 최대한 많이 즐기기 위해서인데요. 이런 트렌드는 맛집 이외에도 생활 전반에 영향을 끼쳐 버스, 청소, 빨래 등 다양한 예약 서비스까지 확대되고 있어요! 
 또한, 식품 쪽도 마찬가지인데요. 간편식을 비롯해 다양한 종류의 밀키트 등의 시장이 지속적으로 확장 중이며, 최근에는 즉섭밥 종류에서도 건강에는 좋지만 손이 많이 가서 잘 차려 먹지 않았던 잡곡밥 종류가 활발하게 출시하는 등 남는 시간을 최대한 줄일 수 있는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되는 중이에요! 

 

시성비와 디깅 - 시간의 가치가 달라지고 있다


작년 쯤 '디깅(Digging)소비'라는 단어가 유행했어요! 본인의 관심사를 깊게 판다(Dig+ing)는 의미로 본인의 하나의 취미에 전문가처럼 파고드는 행위를 말하는 용어였는데요. 꼭 돈으로 연결되지 않더라도-오히려 돈을 쓰면서 - 취미, 브랜드, 음악 장르 등에 대해 전문가처럼 깊게 연구하고, 알리고, 그것 자체를 즐기는 사람을 '디깅족'이라고 부르기도 했는데요. '시간 대비 성능'을 의미하는 시성비와는 조금 다른 느낌이 있지 않나요? 쓸 데 없다고 생각하는 것에는 시간을 최대한 줄이고, 본인이 좋아하는 것에는 최대한 시간을 늘리고, 본인의 가치관에 따라 '시간의 가치' 역시 달라지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저는 같이 있는 사람에 따라 조금씩 달라지는데요.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는 건 좋지만, 기다리는 과정도 재미라고 생각할 때도 있고, 너무 딱딱 '1분 1초도 낭비하기 싫어!'라는 건 조금 지치는 것 같아요. 여러분도 본인의 기질에 맞춰 현명한 생활을 하시기를 응원합니다. 


P.S. 본인의 가치에 따라 효율적인 시간을 관리하고, 소중한 사람과 대화하고 싶다면, 패밀리타운과 함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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