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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위한

진통제에 대한 오해(공복, 발현 시간 등)와 올바른 복용 방법

by 패밀리타운팀 2024. 2. 29.


안녕하세요~ 즐거운 대화를 위한 커뮤니티, 패밀리타운의 행복왕! 레옹이에요😄

여러분 진통제 자주 드시나요? 레옹은 아프더라도 진통제를 살짝 피하는 편인데요. 아플 때는 진통제를 먹는 것이 오히려 좋다고 하더라고요. 

오늘은 우리가 가지고 있는 진통제에 대한 여러 오해와 올바른 복용 방법에 대해서 함께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해요!

 

진통제를 공복에는 먹으면 안 될까?


반은 맞고 반은 틀린 생각입니다. 진통제는 성분에 따라 빈 속에 먹어도 괜찮은 경우가 있습니다. 해열통제인 '아세트아미노펜'(대표적인 약은 타이레놀)인데요. 연구 결과 보통 공복에 진통제를 먹었을 때 걱정하는 부작용인 '위염'의 발생 가능성을 증가시키지 않는다고 해요. 

다만, 이부프로펜(대표적인 약은 이지엔6 애니, 탁센 이브 등) 같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의 경우 위벽을 보호하는 기능을 약화시킬 수 있어 공복에는 복용을 피하고, 식후 30분을 지켜야 합니다. 

통증이 있을 경우 꼭 피하지 말고, 가지고 있는 진통제의 성분을 확인하고 복용하세요!

진통제는 내성이 생겨서 꼭 아플 때만 먹어야 한다?


마약성 진통제로 인한 오해인데요. 약국, 편의점 등 처방전이 없어도 구할 수 있는 대부분의 진통제는 중독성이 없는 비마약성 진통제로 중독이나 내성이 생긴 사례는 굉장히 드물게 발생합니다. 오히려 그에 대한 걱정으로 무작정 참는 것이 건강에 더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합니다. 적절한 복용법과 복용량을 지켜서 사용한다면 중독이나 내성에 대한 걱정 없이 복용할 수 있습니다. 

진통제에는 카페인이 많다?


우선 카페인이 없는 진통제도 있습니다. 카페인의 경우 약효를 빠르게 흡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보조효과를 가지고 있는데요. 이 때문에 진통제에 카페인이 포함된 경우가 있고, 진통제를 먹고 커피, 콜라 등 카페인이 포함된 음료를 마실 경우 카페인의 부작용인 손 떨님이나 눈가 떨림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진통제 복용 시 커피는 조금 피하는 것이 좋고, 피할 수 없는 경우 카페인이 포함되지 않는 진통제를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진통제 지속 시간과 발현 시간


약의 제형에 따라 지속 시간과 약효 발현 시간이 달라지는데요. 복용 후 식속하게 녹는 '속방정'의 경우 복용 후 15분 만에 진통 효과가 나타나고요. 서방정의 경우 약의 성분이 체내에 오래 남도록 2중 구조로 되어 있기 때문에 약 효과가 발현되는 시간은 늦지만, 최대 8시간까지 약효가 지속됩니다. 

속방정은 주로 두통, 치통, 생리통 등과 같이 급성 통증 완화가 필요할 때 쓰이고, 서방정의 경우 근육통이나 관절통 같은 긴 통증에 효과적인 약입니다.  


진통제에 대한 오해와 궁금증이 조금은 풀리셨나요? 앞으로 무작정 참지 말고, 증상에 맞춰서 효과적인 진통제를 먹어야겠어요!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통증! 아프지 않는 것이 최고이지만, 아프다면 올바른 진통제 복용으로 최대한 빠르게 해결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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