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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춥지만 이제 슬슬 봄이 오는 기분이 느껴지고 있어요. 얼른 따뜻한 봄이 환하게 왔으면 좋겠는데요. 이제 슬슬 정리를 준비해야 하는 것이 있죠? 바로 겨울옷! 겨울옷은 부피도 크고 오랜 시간 보관해야 해서 신경 써야 할 것들이 많은데요. 오늘은 겨울옷 보관을 위한 TIP과 드라이클리닝 시 주의할 점에 대해 알아봐요!
드라이클리닝 시 TCE 등의 화학물질 주의하기
특히 코트 같은 재질의 옷의 경우 드라이클리닝을 꼭 맡기게 되는데요. 많은 사람이 드라이클리닝을 맡긴 후에 비닐에 쌓인 옷을 그대로 보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꼭 주의해야 하는데요. 드라이클리닝 과정에서 사용하는 트리클로로에틸렌(Trichloroethylene, TCE)와 포름알데히드(HCHO)가 남아있을 수 있기 때문이에요. TCE라 불리는 트리클로로에틸렌은 파킨슨병 발병 위험을 5배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었고, 포름알데히드는 발암물질로 분류되는 물질이며, 오래 노출될 경우 알레르기, 습진, 기관지염, 천식 등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해요. 이런 화학물질을 피하기 위해서는 아깝지만, 비닐은 바로 버리고 3~4시간 정도 통풍시키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하니, 꼭 참고하세요!
패딩은 드라이클리닝 NoNo
겨울에 내 몸과 하나였던 패딩. 아무래도 더러워졌기 때문에 드라이클리닝을 맡기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패딩은 드라이클리닝을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해요. 드라이클리닝의 성분들이 거위털과 오리털의 유지분을 손상시켜 충전재의 복원력(빵빵함)을 감소시킬 수 있기 때문인데요. 손세탁을 하거나 세탁기의 부드러운 코스를 설정해 단독세탁을 하는 것이 좋고, 중성세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섬유유연제나 일반 세제의 경우 유지분을 손상시킬 수 있으니 이 또한 주의하세요!
플리스(fleece) 소재는 조심스럽게 다뤄주세요
후리스 또는 플리스라고 불리는 소재의 자켓은 따뜻하고 관리도 비교적 쉬워서 많은 분들이 애용하시는데요. 이 플리스 소재도 세탁에 조금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털이 빠지거나 뭉쳐서 손상될 수 있기 때문인데요. 미지근한 물과 중성세제를 부드러운 코스로 설정해서 세탁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말릴 때 장시간의 탈수나 비틀 경우 털이 빠질 수 있으니 말리는 과정에도 조금은 신경 써주세요!
니트는 서랍과 박스에 보관하기
니트를 옷걸이에 걸어둘 경우 소재의 특성상 늘어지고, 어깨 부분 등이 변형될 수 있어요. 니트의 경우 걸지 말고 개서 서랍과 박스 등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습기가 다소 차기 쉽기 때문에 종이 신문지 등을 끼워 넣는 것도 좋은데요. 이때는 신문지나 종이의 색으로 인한 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경 써주세요!
우리 몸을 따뜻하게 지켜줬던 겨울 옷! 소중하고 깨끗하고 안전하게! 잘 보관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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