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동행카드 알아보기(신청 방법, 자격, 사용처)

 

안녕하세요~ 즐거운 대화를 위한 커뮤니티, 패밀리타운의 다정왕 무무예요😄

서울시에서 새로운 대중교통 복지 정책을 내놓았습니다! 이름하여 <기후동행카드(Climate Card)>, 이름만 듣고는 쉽게 짐작이 가지 않으시죠? <기후동행카드는> 어떤 카드일까요?

 

기후동행카드(Climate Card)란?

월 6만 5천원을 지불(*따릉이 제외 시 6만 2천원)하면 이용 횟수에 상관없이 30일간 버스, 지하철 등의 대중교통과 따릉이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통합 정기권입니다. OTT 구독 서비스 같은 느낌의 “대중교통구독서비스” 라고 생각하시면 이해가 쉽게 되실 것 같아요.

 서울시에서 대중교통비 완화와 대중 교통 사용 증가를 통한 기후 위기 대응을 목표로 도입하는 카드라니, 취지가 참 좋죠?

 

기후교통카드로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수단(지하철, 버스, 따릉이, 한강리버버스)

아직까지는 시범기간이고, 버스의 소재지가 다른 만큼 모든 대중교통 수단을 다 이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하는데요.

이용 가능한 교통 수단과 조건을 간단히 알아보자면,

• 지하철: 서울시에서 지하철 1~9호선, 경의중앙선, 분당선, 경춘선, 우이신설선, 신림선까지 모두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 기본요금 체계가 다른 신분당선, 서울시계 외 지하철에서는 이용이 제외됩니다.
• 버스: 서울시내버스와 마을버스에는 기후동행카드의 혜택이 적용되지만, 경기, 인천 등 타 지역 버스와 기본 요금이 다른 광역버스는 서울 내에서 이용하더라도 혜택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예시: 경기도 소재의 광역버스를 서울시 – 서울시 구간에서 이용하더라도 혜택 미적용, 노선 면허를 통해 버스의 면허 지역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따릉이(공공자전거): 따릉이 1시간 이용권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 한강리버버스: 2024년 9월 도입 예정인데요. 한강을 가로지르는 새로운 교통 수단이라고 해요.

서비스 범위	① 서울지역 내 지하철
	② 서울시 면허 시내·마을버스(심야버스 포함)
	③ 따릉이
지하철 세부노선	(1호선) 온수/금천구청~도봉산	(2호선) 전구간
	(3호선) 지축~오금	(4호선) 남태령~당고개
	(5호선) 방화~강일/마천	(6호선) 전구간
	(7호선) 온수~장암	(8호선) 전구간
	(9호선) 전구간	(우이신설선) 전구간
	(신림선) 전구간	(공항철도) 김포공항~서울역
	(경의중앙선) 수색~양원/서울역	(경춘선) 청량리/광운대~신내
	(수인분당선) 청량리~복정

 

신청 방법 및 자격

기후동행카드는 2024년 1월 23일부터 카드구매 및 충전이 가능하며, 1월 27일부터 상반기 깨 시범 운영되며, 하반기 본격 도입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별도의 신청 자격은 없이 구매해서 사용하면 된다고 하네요.

 

사용 방법

 

카드종류는 모바일카드(안드로이드 휴대전화)와 실물카드가 지원되며, 
모바일 카드는 ‘모바일 티머니’를 다운받고 발급 및 충전을 받으면 된다고 해요. 다만, 아직은 계좌이체만 지원한다고 하니 참고해주세요.
실물카드는 서울교통과 1~8호선 고객안전실과 역 근처 편의점에서 판매 예정이라고 하며, 실물카드 구입비 3,000원이 필요하고, 역사 내 무인충전기에서 충전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다만, ‘티머니 카드&페이’ 홈페이지에 등록하지 않을 경우 환불과 따릉이 이용이 불가하다고 하니 참고해주세요!

 

서울에서만 이용 가능할까?

도입 후에는 서울에서만 이용이 가능하고, 인천, 김포시가 합류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4월로 계획하고 있으나 시기, 가격 등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해요. 서울로 출퇴근하는 직장인 등이 많은 만큼 확대되면 좋겠네요!

새롭게 도입되는 기후동행카드! 앞으로 더욱 확대됐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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